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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코치의 야구 이야기

투수 피칭 연습 <하체>

by 최코치 2021. 8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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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

광주 화정초 야구부 코치 최 코치입니다.

 

오늘도 어김없이 글을 쓰려고 왔습니다.

 

오늘은 투수 피칭 연습 <하체> 편을 가지고 왔어요

제가 그동안 글을 계속 쓰면서 말씀드렸던 건

하체 사용, 밸런스가 정말 중요하다고

말씀드렸는데요!!

 

팔로만 던지게 되면 제대로 볼을 던지지도 못하고

부상의 위험이 엄청나게 큽니다.

 

그러기 때문에 몸을 쓸 줄 알아야 부상을

방지하고 제대로 된 볼을 던질 수 있게 되는 거죠!

 

 

오늘은 어떻게 투수 피칭 연습을 했는지 볼까요?

 

 

 

투수 피칭 연습 중 이렇게 하체를 꼬아서

하는 방법이 있는데요

 

이렇게 훈련하는 건 하체를 밀고 나가지 못하고

그냥 고목나무가 넘어지듯이 나가는 선수들에게

아주 좋은 훈련법입니다.

 

그냥 나가려고 하는 중심을 왼 다리를 뒷다리에

올려놓고 골반을 뒤로 빼서 힘을 모으는 느낌을

준 후 그대로 밀면서 나가는 겁니다.

 

이렇게 투수 피칭 연습을 하게 되면

하체를 사용하지 못했던 선수도 하체를

사용하는 느낌을 알게 되고

하체를 사용함으로써 부상 방지에도

도움이 되는 겁니다

 

 

 

 

이 사진은 왼쪽 팔을 가슴으로 당겨 오면서

왼쪽 어깨가 빠지는 걸 조금 더 보안 한 겁니다.

 

이렇게 봤을 땐 모르겠죠?

 

그래서 준비했죠

 

 

대표사진 삭제

 

 

왼쪽과 오른쪽 뭐가 달라져 보입니까?

왼쪽 사진은 왼쪽 어깨가 빨리 열려서

오른팔이 앞으로 더 못 끌고 나오고 머리와 더 멀어져

보이지 않나요?

 

오른쪽 사진은 왼팔을 가슴으로 당기면서

왼쪽 어깨가 더 벌어지지 않게 해주고

오른팔이 더 앞으로 끌고 나오는 것을

볼 수 있습니다.

 

투수 피칭 연습을 할 때 이런 미세한

차이로 인해 공이 정말 달라집니다.

 

그러니 투수 피칭을 할 때는 1구 1구 집중해서

연습하시고 혼자서 하신다면

거울을 보고 섀도 모션을 추천드려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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